반응형
페벤시 남매들을 나니아로 불러낸 건 바로 텔마린족의 진정한 왕위 계승자인 캐스피언 왕자였다. 삼촌 미라즈에게 왕위를 뺏기고 목숨의 위협을 느낀 그는 나니아인들이 숨어 사는 숲 속으로 피신, 그곳에서 페벤시 남매와 만난다.
부왕을 죽인 삼촌을 물리치고 자신의 왕위를 찾게 도와주면 나니아인들의 터전을 돌려 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캐스피언 왕자. 이에 네 남매와 나니아인들은 그를 도와 미라즈의 군대와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1편보다 개인적으로 더 나았다는 전투신이나 내용이 더 현실(? 환타지인데?)적이고 가슴에 와 닿았다고나 할까
솔직히 1편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ㅜ.ㅜ;;;
영화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컨닝 페이퍼 가지고 시험치러 들어가면 공부해서 알던 내용도 기억나지 않아
더 나쁜 결과가 나온다고...
이 영화에서도 이곳이 자신의 자리이고 필사적으로 지켜야하면 돌아 갈곳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임한 자와 여차하면 비겁한 술수를 쓰거나 뭔가 믿는 구석, 도망갈곳을 두고 임하는 자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바로 요놈이 불리해지면.. 공격하라고 하는 비겁한 술수를....
나니아 연대기 4편까지 제작한다는데 벌써 2편에서 두명은 더이상 나니아로 올 수 없다고 한것은...
나니아에서 더 이상 배울것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나니아에 오기엔 너무 성인이 되어 버렸다는 의미?
반응형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ce, 2006 (0) | 2008.05.24 |
---|---|
The Aviator, 2004 (0) | 2008.05.24 |
Penelope (0) | 2008.05.17 |
The Eye, 2008 (0) | 2008.05.17 |
Awake, 2007 (0) | 2008.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