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실사 영화, Aladdin (2019), The Lion King (2019)

https://www.imdb.com/title/tt6139732/?ref_=nv_sr_1?ref_=nv_sr_1

Aladdin (2019) - IMDb

알라딘은 imdb 7.4

https://www.imdb.com/title/tt6105098/?ref_=nv_sr_1?ref_=nv_sr_1

The Lion King (2019) - IMDb

라이온 킹은 imdb 7.0

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https://www.rottentomatoes.com/m/aladdin

Aladdin (2019)

rottentomatoes 지수는 둘다 별로이다

알라딘은 56%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lion_king_2019

The Lion King (2019)

라이온 킹은 55% 이다

물론 rottentomatoes 신선도에서는 이미 애니로 만들어졌던 작품이라 불리할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rottentomatoes지수가 낮다 

 

두작품을 본 개인적인 평으로는 

두작품 모두 검증된 과거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가지고 실사화를 했다

알라딘은 멋진 음악과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약간은 새로움을 선사했다 

그냥 음악만으로도 즐거웠기에 관객과 과거 애니를 즐겼던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제는 이번에 개봉한 라이온 킹이다 

물론 매우 재미있고 기존 작품을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문제는 알라딘과는 느낌이 달랐다

 

이전 작품을 보지 않은 이들은 그냥 즐기기에 모자라지 않지만

기존 애니판 라이온 킹을 그대로 실사(CG?)만들었다는 느낌이랄까

 

보해미안 랩소디의 공연 실황같은 것이야 과거의 장면을 충실히 그대로 만든 것이 멋질 수도 있지만

라이온 킹은 실사화에 충실하긴 했지만 새로움도 부족하고

작품의 특성상 애니와 같은 과장된 장면들이 더 필요한 탓인지도 모르지만 뭔가 허전함이 많이 남는다

 

존 파브르 감독에게는 미안하지만 애니를 답습하기 보다는 동일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뭔가 

실사화 하면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변화가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아쉬움이 남는다

 

별점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