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평화롭던 한 마을에 정체 불명의 DC-2 바이러스가 무차별 살포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엄청난 속도로 감염된다. 감염되지 않는 소수의 주민들과 고고댄서 출신에서 여전사로 거듭나는 체리달링은 이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정예팀을 발족하고…. 이 바이러스의 진원지와 그 배후를 쫓는 대반격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알고보니 원래는 Death Proof 라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와 로베르토 로드리게스의 Plenet Terror 두 영화를 옴니버스 형태로 엮은 GrindHouse를 각각의 영화로 상영...(돈벌이 하려고?)
중요한 것은 일반 대중에게 많은 어필을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런 영화이다.(개인적으론 너무 재미있었다)
영화의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영화는 제대로 한번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
Death Proof를 보며 쿠엔틴 타란티노가 아주 제대로 지맘데로 영화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갔다.
노골적인 B 급 영화를 표방하며 자신들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바꾸 뿌린 듯한 영화..
그런데 이 시원함은 무얼까?
갑자기 다시한번 Death Proof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