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z에서 새로 나온 도킹 스피커 Clock D Station을 구매했다
솔직히 애플용 악세사리들은 너무 비싸다.. 특히 스피커들
인터넷을 찾아보니 쓸만한 물건들은 거의 20~30만원 이상
심지어 100만원에 육박하는 물건들도 많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들을만한 수준의 스피커를 찾다가(오디오 수준을 바라지는 않는다) 아주 귀엽게 생긴
탁상시계처럼 생긴 물건을 발견
10월 17일 발매가 된 따끈따끈한 신상
그리고 PC 스피커로 유명한 Britz(내 PC의 스피커도 Britz 제품이다)제품이기에 믿고 구매
오늘 도착했다
심플한 박스들
흑흑 폰카(아이폰4)로 찍었더니.. (폰이 문제가 아닌 수전증이...ㅜ.ㅜ;; 술을 끊어야지)
흔들린 사진
뭐 솔직히 사용설명서 이런거 필요 없이 그냥 사용하면 된다
아이폰을 장착하면 그냥 뚜뚜 두번 소리가 나며 "이 악세사리는 지원하지 않는 ~~~어쩌구 저쩌구" 메시지가 뜬다
그냥 가볍게 터치 해 주시면 바로 인식이 된다
이상태에서 그냥 IPod를 실행해서 음악을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아이폰 상태에서 볼륨 조정하는 메뉴가 사라진다
당연히 Clock D Station 후면의 볼륨 조정 스위치를 돌리면 볼륨이 조정된다
조그마한 녀석이 나름 음질도 좋고 음악도 들을만하다 게다가 충전도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된다
저녁에 딱 올려 놓고 알람 맞추고 잠들면 스피커로 알람을 울려서 온가족을 다깨울 수 있다 ㅋㅋㅋㅋ
상단에 이렇게 SNOOZE라는 버튼이 있다 이것을 누르면 스피커가 9분간 작동이 중지 된단다...
크크크 알람을 끌때 이걸 누르면 9분후 다시 울린다는 말씀...
측면 모습.. 심플하다 상단의 스피커 보호 캡만 달랑 보인다
음질은 뭐 내가 막귀라서 그냥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데 만족..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 도킹 스피커를 쓸수 있다 만족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