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카카오톡 지운다 괘씸한 녀석 (하나도 안미안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 앱들이 있다 물론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포털들도 그런일이 자주 있지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있는데 혹시나 카카오톡을 실행하니 저딴 위협 메시지가 보인다..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삭제했다

솔직히 초기 카카오톡 개인정보 약관 무단변경부터 마음에 안들었고 슬슬 유저가 많아지고 나름 힘있어 진다고 생각했는지 저런 강수를 두었다
물론 그래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겠지 그래도 사용하는 충성심 있는 사람들에게 수익사업을 펼치고 또 충성도 있는 사용자로 사용자 수를 줄이면 기업 입장에서도 유리하겠지만 이번 문제는 거의 위협에 가깝다는 것이다
매우 기분나쁘다

돈벌이 하는 것으로 뭐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한 위협은 우스운 일이다
다시는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