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zi v nadeji

63세의 할아버지...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작업 걸면 넘어올 만큼 매력남 루돌프(장인)... 

셀 수도 없이 많은 여성을 만나면서 바람피는게 그의 삶의 낙이다. 

 반면, 항상 의기소침해 있고 삶에 낙이 없는 안드레이(사위).

안드레이는 항상 바람피우는 장인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어느 날, 루돌프는 안드레이와 당구를 치는 도중에 샤를로트라는 여성을 만나고... 

 안드레이와 샤를로트는 서로 호감을 가지며 비밀리에 만남을 갖기 시작한다.

 샤를로트를 만나면서 삶의 행복을 찾기 시작한 안드레이... 

의기소침해 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항상 의욕적이며 열정에 넘친 생활을 한다.

루돌프는 바람난 사위를 말려보지만이미 안드레이는 샤를로트에게 너무 빠져버렸다

사실은 이 장면때문에 이 영화를 봤다 

첨에는 그냥 므흣(?)한 영화로만 알았는데 보다 보니 그것이 아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많은 부부들의 문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남자라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이며 또한 약간 남자 편을 들자면

결국 누구에게 돌아오느냐가 중요하지. 

남자라는 동물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정말 가슴에 와닫는 마지막 대사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지 않고 있다면 우리 인생은 너무 재미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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