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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의미를 모르겠다..
실화라는 첫 머리의 자막을 보고.. 솔직히 그리 기대 하지 않았다...
실화라는 점 빼고는 거의 내용이 없는 조마조마하게 스토리를 이끌어 갈뿐...
그리고 죽음 마지막... .....
제목의 Them이라것은 범인들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글쎄 별로 무섭지도 감흥도 없는 영화였다..
다만 요즘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내가 어린시절 어른들이 내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너무 너무 싫었고.. 반대를 위한 반대도 많이 하며.. 성인이 되었다
회사 생활을 하며 선배라는 것이 나보도 훌륭하지도 뛰어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괜히 선배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게 아니라는 것을 그들의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그들의 경험에 나의 새로운 사고와 나만의 경험을 합해서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인생에서 선배.. 바로 어른들이고 연장자들이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삶을 겪으며 어른이 되었으며 그들의 경험에 의해
후배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간섭아닌 간섭을 하게된다...
답답해서 일수도 아니면 자신이 우월감을 가져서 일수도
후배들이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하기위해서일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어른이 되어 가면서 최근 자라나는 후배들은 나와는 너무나도 다르고
안타까운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며.. 조언을 해줘야 하나 아니면 그냥
자신의 인생이니 나름 어려움을 겪어보며 나름의 삶을 살게 해줘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최근 어린(젊은) 세대는 솔직히 너무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른들이라 불리우는 우리들이 우리 삶만을 우리 경험만을 생각하며 너무나도 강요를 해서
나름의 경험과 생각들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 아닐까...반응형'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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