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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영화 2015. 9. 19. 02:16반응형
IMDB 7.2
모든 3부작영화에서 가장 욕을 먹는 편이 바로 2편이다
1편은 스토리의 시작이며 사건 전개를 거대(?)하게 시작하고
3편은 스토리의 결말을 보여주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제는 2편
1편의 스토리를 연결해야하고 3편으로 연결시키며 3편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결국 마무리는 3편에서... 하며 끝내버리기 때문에
욕먹기 가장 좋은 2편
스코치 트라이얼도 마찬가지 1편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줘서
남은 것을 다 보여주기에는 3편에서 할 이야기가 없고
그래서인지 약간은 좀비물처럼 시종일관 쫓겨 다니다 (물론 쫓고 쫓기며 멋진 액션을 보여주긴 한다) 역시나 3편의 궁금증만을 남긴체 끝나 버렸다
게다가 1편과 같은 스토리인지 의심스럴 정도로 완전히 다른 장르의 영화인것 처럼 보인다
아쉽지만 그것이 2편의 숙명
3편이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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