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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간 사용한 KT 클립카드
    IT 2017. 9. 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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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에 출시 되자마자 구매한 클립카드(내돈들여 하는 베타 테스트)

    삼성페이도 출시되자마자 갤럭시S6에서 열심히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솔직히 삼성페이보다 덜 사용하게 되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특정 기기에 한정되어 사용되는 간편결재가 아닌 독립적인 기기로 사용될수 있는 기기를 기다려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가지 한계때문에 괜히 구매했다고 후회한다


    1. 카드를 꺼내 내가 사용하는 카드로 설정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 보안을 위해 설정해 놓은 패턴 6개 버튼, 그리고 카드 고르기, 멤버십카드 고르기 누르면서 점원을 기다리게 한다

    2. 카드형태이지만 지원되지 않는 IC 칩

     - 카드를 건네면 대부분 IC칩결재를 위해 꽂아보고 다시 마그네틱을 긁는다. 마그네틱을 먼저 긁으라고 해도 모든 점원들이 한번 에러가 나야 한다며 꼭 IC칩 결재를 위해 억지로 꽂아 넣는다

     - 그리고 내년에 IC칩만 단말기로 강제로 사용이 되는 시점이 되면 이 불편함이 더할것이며 계속 사용될수 있을런지 의문이다

    3. 지원되는 카드가 몇종류 없다

     - 현재 BC카드와 몇가지 종류가 되는데 지원되는 카드도 대부분 이런저런 이유로 등록이 안된다. 지금 내가 쓰는 수많은 카드중에 단 1개 K뱅크 카드만 넣고 사용한다

    4. 멤버십 카드도 클립앱에서 지원되는 것 이외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 내가 바코드로 입력한 카드는 절대 등록안된다

     - 시럽앱보다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이 적다

    5. 교통카드는 T머니

     - 카드에 후불 기능이 있는 것들이 수두룩한데 굳이 충전해서 사용해야 한다 

    6. 짐만 하나 늘었다

     - 결국 이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되려나 하는 희망에 샀지만 카드로 추가로 들고다녀야 한다

     - 솔직히 요즘은 삼성페이를 더 즐겨 사용한다 


    아까운 내돈

    빨리 이런 약점이 보강되지 않으면 망할듯

    3개월째 더 지원되는 카드도 늘지 않는데 보강을 기대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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