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향한 대륙의 위협
이에 맞선 것은 왕도, 국가도 아니었다!
1448년, 세종 30년
조선의 새로운 화기 개발을 두려워 한 명 황실은 극비리에 화포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도감 ‘해산’은 신기전 개발의 모든 것이 담긴 ‘총통등록’과 함께 외동딸 ‘홍리(한은정)’를 피신시키고 완성 직전의 ‘신기전’과 함께 자폭한다.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명은 대규모 사신단으로 위장한 무장세력을 급파해 사라진 ‘총통등록’과 ‘홍리’를 찾기 시작하는데…
요즘 국사공부를 다시 하면서 갑자기 사극이 땡긴다.. 솔직히 국사, 역사 이런걸 싫어하다 보니 사극도 않좋아 했었는데... 하나 둘 알아가며.. 역사는 반복되며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하나 놓고 너무 헛소리 작열!!! 일단 역시 힘이 있어야 한다... 발직한 조선을 들으라.. 할때 얼마나 욱~~ 하던지... 우리의 지금의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 힘없는자의 설움은 개인뿐 아니라 나라도 마찬가지이니...
눈만 높아진 우리네들.. 현실을 직시하고 차라리 내실을 다지며 힘을 길러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