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개인적으로 관심은 많았지만.. 오랜 얼리어답터 생활로 배운것은
너무 서두르지 말고 조금만 기다리면.. 손해 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번 아이폰 예약 구매도 조금 기다렸다가 사용자들의 말을 듣고 구매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오늘 아이폰 론칭행사에버 벌써 문제가.. 발생..
1. 가입비,유심비, 채권(?뭔지 잘)료까지 받게 되어 예약구매자가 더 비싸다
2. 얼리어답터들은 빨리 받아서 쓰고 싶은데 28일부터 우체국 배송이 시작된다. 즉 대리점 구매보다 빠르지도 싸지도 않다
3. 지금 인터넷카페이 이미 수령한 사람의 인증샷이 떴다...
네이버 애플 아이폰 카페이 가면 인증샷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예약 구매자의 상대적 빈곤감이 더욱 심해진다...
공지를 보면 28일부터 일괄 배송이고 아직 배송된것은 하나도 없다고 공지를 올렸는데
이미 수령자가 나왔다는 것은
1. 공지가 급조된것이다.
2. 인터넷에 올라온 수령 인증이 조작이다.
3. 수령자가 KT 관계자이거나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이라서 배송이나 기타단계를 거치지 않고 받았다.
등등 여러가지를 예상할수 있지만... 문제는 어떤경우에도 KT는 욕을 먹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안타깝다 최근 KT의 행보가 맘에 들었었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는 결과가 나왔다
이왕 고생한거 오늘 행사장에 오시는 분들은 현장에서 나눠 준다고 했으면...
차라리 욕은 덜먹지 않았을까.. 다만.. 잠실이 대 혼란이 오겠지..ㅋㅋㅋㅋ
참고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 우체국 택배 조회가 급 상승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