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구매이후 사전프로그램은 유료로 구매를 해야지 하고 고민중이었는데 이찬진 사장님의 트윗을 보다가
드림위즈의 밸류팩이 여러가지 지원이 되는 것으로 확인... 일단 사전 구매 비용보다 조믁 더 비싸긴 했지만
사전이상의 프로그램을 구매한다는 생각으로 구매....
드림위즈 개인적으로 메일도 잘 쓰고 있으니 만족... 첫술에 완벽한 프로그램이 나오지는 안겠지만( 나도 개발자이니 그 어려움은 잘 알지 ) 믿고 구매..
일단 구매후 정품 인증 메일을 받고 등록.. 앱스토어에서 Touch Dic과 Touch Free를 다운받아 정식 등록...
Touch Dict는 사용법이 일반 사전 사용하는 사람이면 전혀 문제가 없는 프로그램이니... 설명 생략...
영한, 한영, 한일, 한중 사전이 포함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Touch free
아직은 약간의 버그가 있는 듯하다...
일단은 동영상(Mp4) 재생이 된다.. 개인적으로 Itunes를 통해 싱크를 맞춰서 음악이나 영상을 보는 것이 조금은 귀찮았었는데 나같은 사람을 위해 이젠 무선으로 (선 연결도 없이) 그냥 원하는 데이터를 보내서 사용할 수 있다.
좌측 상단의 메뉴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아이폰에서 (Wi-Fi가 연결된 상태) 서비스가 시작된다
아직은 버그로 자주 재시작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하지만.. 뭐 버그를 고쳐 주면 좋지만 일단은 사용자가 버그를 피하면서 사용을 하자..
클라이언트(윈도용 Touch Finder를 사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알아서 아이폰을 찾아서 접속한다.
다음과 같은 폴더들이 보인다... 여기에 원하는 파일들을 올리기만 하면된다..
단 업로드 할때 드래그를 하지 말고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해서 메뉴를 통해 업로드 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드래그 했더니 몇번씩 다운되는 (Touch Finder가) 경우가 발생하여...
이렇게 메뉴를 통해 음악, 문서를 테스트로 업로드 하였다..
문서는 PDF와 PPT를 테스트 해보았는데 잘 표현되고 문서를 읽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단점은 PDF 아이폰 메뉴얼 200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을 열었는데 원하는 페이지로 바로 가는 기능이 없어서
200페이지쯤 내용을 보려면.. 손가락 쥐나게 튕겨 줘야 할것 같다.. 그래도 일단 일반 문서들 보는데 지장이 없으니 만족... (페이지 기능은 추가 되었으면)
음악도 역시 매우 훌륭하다..
Itunes없이 그냥 전송해서 음악을 듣는 것이 나은것 같다.. 일단 Mp3, OGG는 지원이 된다고 하니
흔히 쓰는 음악 포맷은 무난..
TXT파일은 매우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것 같다.. 한번 터치는 다음 페이지
두번 터치는 이전 페이지 세번 터치는 메뉴가 나온다.
가로보기도 지원이되고 메뉴를 통해 원하는 페이지로 스크롤 해서 바로 가는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이 DOC에서도 필요 한데..
어쨌든 매우 훌륭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영한,한영,한중,한일 사전에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까지 있다면 돈주고 구매할 만 하지 않은가... 만족 만족.. 조금만 버그를 수정하고 기능을 추가하면 더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HWP 읽기, Office2007 포맷 지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