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AMD 페넘 2 데네브 645
쟈알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잦은 인코딩과 혹사로 이놈이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심한 경우 케이스 옆 철판이 떨려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이것은 분명.. 쿨러 의 소행이 분명
뚜껑을 열어보니 컴퓨터를 혹사시키니 6300RPM까지 쿨러가 돌아가면서 무리를 하고 있다
결국 고민(고민은 무슨 바꿔야지) 끝에 CPU 쿨러를 교환하기로 했다
폭 180mm의 케이스와 ASRock M3A785GMH/128M 메인보드와의 간섭이 없는 제품을 찾다
결정한 것은 잘만 CNPS 9900 NT
지금까지 잘만 쿨러를 사용하면서 크게 문제도 없었고 고장도 없었고 쿨링 성능도 마음에 들었기에
그리고 용산을 나갔다 헉!!! 6만원... 쿨러 하나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히긴 그래서 다른 제품을 검색
써모랩의 바다 2010
인기도 좋았고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도 좋았다 가장 좋은 점은 201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나처럼 소음때문에 미쳐가는 사람을 위해 최고 2100RPM 정도의 속도로 온도를 잡아 준다는 것이다
당연히 질러야지
사용자 매뉴얼을 살살 읽으며... 헉 영어닷..
뭐 그림으로 상세히 잘 설명 되어 있으니 컴퓨터 조립을 해본 사람이라면 매우 손쉽게(메인보드를 다 덜어 내고 뒤에 지지대를 장착하여) 설치 해야 한다
간만에 낑낑 대며 구형 순정 쿨러를 떼어 내고
이렇게 메인 보드에 장착...
컴퓨터 조립하며 느낀건데 방열 효과를 좋게 하려고 써멀 구리스를 떡칠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로 안된다 구리스 덕에 발열이 더 심해 지는 경우도 있으니 구리스는 단지 열 전달의 역할을 하니
가능한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다 못쓰는 카드로 꾹꾹 눌러 바르니 구리스 한번 찍 짜서 바르니까 끝....
떨어져서 굴러 다니는 불쌍한 순정 쿨러
덕분에 컴퓨터 내부 청소도 완료..
그럼 성능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