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Hanna
운명은 소녀를 킬러로 만들었다.

강인한 체력, 치명적인 살인기술, 완벽한 전략!
열여섯 살 소녀 한나(시얼샤 로넌)는 전직 CIA출신 아버지 에릭(에릭 바나)에 의해 완벽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다. 극비리에 진행시킨 위험한 임무가 시작된 순간 에릭과 헤어지게 되고, 급기야 정보기관에 납치당한다. 조직의 비밀기지에서 치명적인 기술로 탈출을 시도하는 한나. 이제 그녀는 탄생의 비밀과 그 배후의 거대조직의 음모와 직면하게 되는데..

예고편이 너무 강렬해서 그런가 그럭저럭 재미있게 스토리를 풀어 나가다
너무 쉽게 전체 스토리를 드러내 버리는데다  혹시나 기대했던 반전이나 더 깊은 다른 이야기 없이 그냥 끝나버려서 허전한....
인생을 책으로만 배우면 역시 안돼 ㅋㅋㅋ
극장에서 보면 약간은 아쉬운 영화
하지만 시얼사 로넌을 보는 것으로만으로 즐겁고 미래가 기대되는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