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던 영화 람보
하지만 스탤론 특유의 작가주의(?)와 화려한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던 2,3편...
그리고 2008년 Last Blood로 돌아왔다...
우습게도 82년 람보 1편의 부제가 First Blood였다...
이제 스텔론의 나이도 62세... 얼마전 만든 록키 발보아... 람보... 오버더 탑 후속편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슬슬 자신의 대표작들을 정리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록키 발보아 훌륭한 마무리를 지은것 같다...
하지만 람보는 각편에서 세계각지의 전쟁으로 인해 피로 얼룩진 지역을 이슈화 해서
람보의 액션을 보여 줬지만.. 이번편은
과도한 액션신(?)으로 약간은 인상이 찌푸려 지기도 하다..
스탤론 특유의 작고 짧지만 강한 인상을 풍기는 맛이 사라진것 같다..
나이도 많고 액션신을 소화 하기도 힘들어 잔인함(리얼리티?)로 매꾼듯한 생각이다
하지만 액션물로 시원하게 보기에도 2% 정도 부족한 느낌이다...
차라리 액션보다는 인류애 뭐 이런걸도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개인적으로 스탤론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더이상의 아쉬움을 토로 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