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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celess, Hors De Prix, 2006
    영화 2008. 6. 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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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렌느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은 소박한(?) 꿈을 가진 사랑스러운 작업녀. 오늘도 그녀를 아름다운 인생으로 인도 할 눈먼 왕자님(?)을 찾기 위해 열심히 포획활동을 펼치던 중 레이더망에 포착된 한 남자! 멀끔한 외모에, 로맨틱한 매너, 그리고 백만장자처럼 보이는 쟝과 스위트룸에서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아침 밝혀진 쟝의 정체는 신분을 숨긴채 이렌느에게 접근한 호텔의 웨이터였던것! 실망한 이렌느는 쟝을 무참히 떠나지만,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쟝은 그녀를 쉽게 놓아줄 리 없다! 남은 재산을 모두 털어 단 한번 화려한 데이트를 선물하지만, 그녀의 꿈을 이루어주기에 쟝은 너무나 가난해!

     이렌느의 신분상승을 향한 작업은 날로 번창해 가고, 이에 질투심을 느낀 쟝도 작업전선(?)에 뛰어 들게된다. 이렌느에게 전수받은 고급기술을 연마한 쟝은 어느새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훌륭한 작업남이 되어간다. 이렌느는 자신을 떠나 아름다운 킹카가 되어 돌아온 그 남자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고, 쟝도 그런 이렌느에게 유혹의 손길을 뻗쳐오는데… 과연 그녀는 신데렐라의 꿈을 버리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아밀리에 에 나왔던 오두리 토뚜가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여전히 이쁘고 매력적이긴 했으나~~~

    왠지 영화를 보는 내내 줄타기를 하는 듯한 불안감과..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너무 영화에 푸욱 빠져서 그런지.. 아니면 나의 사랑에 대한 개념과는 다른 방향으로 사랑이 흘러가서 안타까운것인지...
    어쨌든 전형적인 해피엔딩으로 끝나긴 했지만.. 사랑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
    진정한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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