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h, 푸시 2009

최근 묘하게도 어릴적 상상을 많이 해 봤던...그리고 만화속에 많이 나오는 초능력에 대한 영화들이 많이 나온다.
Jumper에서 순간이동에 대한 우리들의 상상력을 영화로 흥미롭게 설명했다면..
이영화는 우리가 상상하던 일부 능력.. 예지력, 독심력을 넘어서 조작까지 가능한 능력, 그리고 염동력....
등등..

그런데 아쉬운점은.. 영화가 많은 내용의 만화를 다 담아 내지 못하고 스토리 마저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또한 2편을 계획하고 있다는 듯한 마무리~~~~
하지만.. 어~ 2편이 있다는 건가 없다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뭔가 엉성하다..
액션물도 스릴러 물도.. 아닌 어중간한 작품이 되어 버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