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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2009. 11. 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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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지구가 멸망을 한다는 갖가지 징후를 기반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1999년 지구 멸망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냥 통과.. 2012년은 과연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재난영화는 역시 인간의 보잘것 없음과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 준다..
    그 속에서 살기위한 몸부림 속에 사랑, 감동 이런 따위를 전해주는 전형적인 영화...
    전형적이지만 희생하는 인간의 모습과.. 뭐 이런게 좋다..

    게다가 나이를 먹고 가족을 이루고 자식이 생기면 이런 가족애와 희생은 가슴이 찡해 온다...

    이 영화는 뭐 거의 한 가족의 생존을 위한 탈출기 이다....
    한 가족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영화를 따라가고 이해하긴 쉬운것 같다...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멋진(?) 지구 파괴 장면이 사실 거의 대부분이고
    더 멋진(?) 장면도 일부 나오긴 하지만 멋진 장면은 예고편에서 다 써먹은듯 해서 아쉽다..

    이렇게 우리나라 예고편은 밑천을 다 드러내 버린다는 것이 문제다...

    저처럼 재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아니면 실망하실지도..

    권투선수 아버지가 (약간 악역이긴 하지만) 아들을 살리기 위한 희생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역시 아버지라는 존재는....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과연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죽이는 선택을 인간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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