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영화를 이 두사람때문에 보러 간다고 하면 쌍수를 들고 말리고 싶다..(그나 저나 피터잭슨 살 너무 빠졌네)
워난 유명한 스필버그와 피터잭슨 덕에 굉장한 SF, 스릴러, 판타지 물을 기대 하고 오신 분들은 모조리 실망하고 나갔다
14세에 살해 당한 아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중간계(?)의 아름다운 화면
스릴러 없음. 판타지? 글쎄 화면은 화려하지만 판타지라고 할 만한 수준은 아니고
그냥 드라마...
주인공 시얼샤 로넌 너무 귀엽고 이쁘다 연기도 좋고
죽고 난 다음 천국으로 가지 못하고 중간계의 화면은 거의 예술 수준... 이런데 있을수 있다면 죽어서 계속 헤매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계속 저승을 가지 못하고 이승에 남는다는 것은
살아 있는 자들도 잊지 못하고 아픔을 계속 가지고 산다는 의미가 되지 않을까
우습게도 마지막에 범인임이 밝혀 지고도 법망을 피해 도망을 갔다는 것이다...
화도 나고 뭐 이런 영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이 현실..
권선징악은 솔직히 현실에서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
물론 피터 잭슨은 인간의 힘이 아닌 다른 힘으로 벌하는 것을 택하긴 햇지만
살아남은 자는 살아남은대로 살아가야 한다
The Lovely Bones 아름다운 유대를 가진 채
솔직히 극장에서 큰화면으로 보기에 좋은 멋진 화면이긴 하지만 약간은 아까운 드라마
스릴러라고 하면 마지막 동생과 범인과의 장면에서 약간 조마 조마했지만 스릴러라 부르긴엔 모자란
아주~~` 자알 만든 TV용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