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위협하는 열차 폭탄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호출된 콜터 대위. 시공간 이동 시스템인 ‘소스 코드’로 과거에 접속해 기차
테러로 희생된 한 남자의 마지막 8분으로 들어가 폭탄을 찾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이 임무가 성공해야만 6시간
뒤로 예고된 대형 폭탄 테러를 막아 미래를 구할 수 있다. 그는 모든 직감을 이용해 사건의 단서와 용의자를 찾아야 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8분, 소스 코드를 통한 미래와의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이 시작된다!
‘소스 코드’란?
최첨단 기밀 시스템으로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바꾸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
다음 영화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뭐 딴건 몰라도 소스코드가 시공간 이동 시스템은 아니고 영화상에는 뇌의 특성을 이용해서 죽은 과거의 사람의 뇌에 마지막 8분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범인을 찾는다고하는데... 실은 마지막 과거를 새롭게 살아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타임머신으로 헷갈릴 수도..
문제는 실제 영화에서는 단순히 과거를 보는것을 넘어서 개입하게 되는 것은 타임머신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게다가 평행우주 이론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역시 타임머신이 아닌가..ㅋㅋㅋ
이런 영화에서 너무 과학적으로 따지고 드는 것은 우스운 일이고 소재가 너무 멋지고 이목을 끄는 내용이다
솔직히 크게 액션이 훌륭하거나 비주얼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우재미있게 볼만한 영화
과학을 가지고 너무 세세하게 '말도안돼' 이런 분들은 보지 마시고
내용 이해를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도 보지 마시길..
오늘 영화 보고 나오는데 주변에 연인들이 액션만을 기대하고 오신건지 재미없다고 욕을 하면서 나가는것을 보니 걸작을 못알아 보는 것 같아 아쉬워~~~~
스포일러를 하긴 그렇지만 그냥 우리가 바라는 방향데로 흘러 가는 것이 그렇게 큰 반전도 없는 예상하데로의 결말이 아닌가..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