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알아주는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지명 수배자 신세인 ‘장화신은 고양이’.
명예 회복의 순간만을 꿈꾸던 그에게 악명 높은 부부 악당 ‘잭 & 질’과 ‘마법의 콩’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황금알의 비밀을 지닌 열쇠로, 악당의 손에 넘어가면 세상을 위험에 빠트린다는 마법의 콩. 장화신은 고양이는 잭 & 질로부터 마법의 콩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마법의 콩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희대의 도둑 ‘말랑손 키티’ 때문에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게다가 말랑손 키티가 어릴 적 단짝에서 지금은 둘도 없는 원수가 된 ‘험티 덤티’와 한통속임을 알게 된 장화신은 고양이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마법의 콩을 혼자 훔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장화신은 고양이, 결국 말랑손 키티, 험티 덤티와 손을 잡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짜릿한 인생역전을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와 친구들의 예측불허 모험이 시작된다!
슈렉에 출연했던 장화신은 고양이의 스핀오프 스토리
슈렉의 작은 캐릭터를 놓치지 않고 또하나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다시 찾아 왔다
픽사,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시원하게 비틀어 줬던 슈렉 시리즈를 기대했다면 약간은 실망
이유는 애니자체는 너무 재미있었지만 통쾌한 일반 애니메이션 뒤틀기, 비꼬기가 없어 뭔가 빠진듯한 허전한 느낌
물론 잭과 질의 마법의 콩,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를 약간 비틀긴 했지만 그냥 다른 스토리를 만든것이지 쾌감이 약간 부족했다
하지만 그냥 아주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 이런 일반 애니의 관점에서는 너무 너무 재미있다
추천 애니이다
계속적으로 슈렉과 같은 통쾌한 애니만을 만들기에는 소재가 부족하기도 했을테니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
평생을 황금알을 찾아 헤맸지만 결국 너무나도 황금알은 가까운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