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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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영화 2011. 7. 31. 20:42
전세계 유일의 희귀 앵무새 ‘블루’는 미네소타 주의 작은 도시 무스 레이크에서 주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린다와 안락한 삶을 즐기고 있다. 둘은 ‘블루’를 제외한 모든 마코 앵무새가 멸종했다고 생각하지만, 뜻밖에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단 한 마리의 암컷 마코 앵무새가 존재한다는 소식을 듣고, 짝짓기를 위해 멀리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로 향한다. 뜨거운 쌈바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리오’는 그 동안의 생활과는 완전히 딴판인 야생 그 자체. 게다가 평온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애완용으로 키워져 날지 못하던 새 ‘블루’와는 달리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야생의 새 ‘쥬엘’은 종족만 같았지 물과 기름처럼 전혀 어울리지 못한다. 게다가 그의 짝 ‘쥬엘’은 지나치게 독립적이라 소심한 ‘블루’를 사사건건 비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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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죽음의 성물2영화 2011. 7. 24. 23:00
해리포터 10년의 시리즈가 막을 내렸다 줄거리 ->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소설원작이니 필요없고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까지는 솔직히 그냥 마법학교에서의 에피소드였고 성인인 나에게는 그냥 그런 멋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화구나 싶은 정도 그러다 불의잔 마지막 볼트모트가 나타나면서 전체 스토리가 진행이 되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두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본격적으로 해리포터의 재미를 느낄수 있었다 불사조 기사단, 혼혈왕자, 그리고 죽음의 성물로 이어지며 소설에서 본격적으로 진행시키고자 한 내용이 전개되는듯 물론 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초기 스토리의 상상력에 감탄을 하며 푹푹 빠졌다지만 이미 오염되어버릴데로 오염된 어른들에게는 (나만 그런가?) 큰 감흥이 없었지만 죽음의 성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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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영화 2011. 7. 3. 21:48
2007년 2009년 우리를 너무 즐겁게 해줬던 영화 트랜스포머가 다시 2011년 돌아왔다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솔직히 트랜스포머를 영화로 만든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뭘 기대한걸까? 마이클 베이 감독은 철저히 사람들이 기대한대로 풍성한 볼거리와 상상력... 그리고 그 볼거리를 펼쳐 보여줄수 있는 스토리를 전개했다 무슨 스릴러 물도 아니고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수준이 아닌 완벽을 바랬던 모양이다 3.5D로 봤더니 음악과 함께 적당한 안마와 화려한 3D 그리고 개인적으로 더 예쁜 여자 주인공을 감상할수 있어 즐거웠다 여주인공에 대해 왜 그리 말이 많을까? 매간폭스가 솔직히 매우 예쁘긴하지만.. 뭔가 많이 빈듯하면서... 영화에서 살짝 비췄지만 4가지가 없다는 이야기도 실제 많고 별로 정이 안가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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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영화 2011. 6. 24. 01:33
오랜만에 정말 수작을 보게 되었다 영화를 다보고 다시 처음부터 바로 돌려 보게 만드는 특이한 영화 요트여행을 떠난 주인공은 폭풍으로 바다에 표류하고 큰 에이올스라는 크루즈선에 올라타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배에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은데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배를 탄 친구들은 하나둘 죽어간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렇고 그런 스릴러 공포물인가? 했는데 친구들이 주인공 제시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죽이려 든다... 이상했지만 억울함을 호소하다 결국 진짜 범인을 발견하게 되고 범인과 격투를 벌이다 범인을 바다로 뛰어 든다 그리고 범인은 자기 자신이고 난파당한 배에서 다시 친구들이 탑승하는 무한 반복이 계속된다 무한 반복이라는 상상력을 동원하고 (버뮤다 삼각지와 상관있나) 또한 영화를 보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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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영화 2011. 6. 12. 01:02
끝나지 않는 전쟁, 전사가 된 신부! 신의 규율에 의해 통제되는 거대한 미래도시.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들에 맞서 양성된 특수한 전사 집단인 프리스트들은 수세기에 걸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대가는 그야말로 참담했다. 그들의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전투 능력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들의 명예를 빼앗고 자격마저도 박탈해 버린 것. 한편 가장 전설적인 전사 ‘프리스트(폴 베타니)’는 전쟁에서 희생당한 동료들로 인해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며 비참한 날들을 보낸다. 신을 거역한 신부, 그의 성스러운 복수가 시작된다! 어느 날 프리스트에게 젊고 혈기 넘치는 보안관 ‘힉스(캠 지갠뎃)’가 찾아와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바로 프리스트의 가족이 뱀파이어 습격으로 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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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영화 2011. 6. 6. 22:11
찰스 자비에와 에릭 랜셔가 각각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라는 이름을 얻기 전 1960년대 ‘냉전 시대’. 이상적인 환경에서 자라 유전자학을 공부하는 찰스는 자신에게 특별한 텔레파시 능력이 있음을 깨닫고 ‘돌연변이’의 존재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주변의 금속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진 에릭을 만나 절친한 친구가 된다. 반면, 인류를 지배하려는 집단 ‘헬파이어 클럽’의 수장 세바스찬 쇼우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쟁을 도발해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하고, 이들을 막기 위해 CIA에서는 찰스와 에릭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세계 각지를 돌며 때론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차별 받는 돌연변이들을 규합하고 ‘헬파이어 클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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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후팬더2영화 2011. 6. 6. 22:05
그토록 원하던 용의 전사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함께 평화의 계곡을 지키게 된 포. 진정한 용의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시푸 사부와 쿵푸 수련에 매진하던 중, 셴 선생이 위대한 쿵푸 사부들을 하나 둘 씩 제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여전히 바람을 가르는 주먹의 소리보다 배에서울리는 꼬르륵 소리가 더 크고, 오랜 숙적인 계단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천방지축 팬더 포. 이제 막 정식 수련을 시작하려는 포에게 쿵푸를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미션이 주어지고, 포는 무적의 5인방과 함께 길을 떠난다. 쿵후팬더 1편의 성공으로 2편을 한국 감독이 제작.. 크 한국 감독이라 그런가?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예상한 방향으로 영화 스토리가 흘러가서 이상스러웠다 한국인 감독이라 감성이 비슷해서 그런가? 게다가 핏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