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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 (2013)
World War Z
7.5- 감독
- 마크 포스터
- 출연
- 브래드 피트, 미레일리 이노스, 다니엘라 케르테스, 제임스 뱃지 데일, 데이빗 모스
- 정보
- 드라마, 스릴러, SF | 미국 | 115 분 | 2013-06-20
글쓴이 평점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전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진격의 좀비?
이스라엘 예루살림 장면에서 진격의 거인이 약간 생각이 나긴 했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심장, 염통이 쫄깃 쫄깃한 쾌감을 느낄수 있었고 의외의 스피드감에 즐거운 영화
브래드 피트가 제작을 해서 그런지 브래트 피트의 냄새가 많이 났다
영화의 결말에 대해 어쩡쩡하다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최적의 결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해피엔딩의 헐리우드 영화 스타일에서는 파격적인 백신을 개발하여 모든 좀비가 다시 사람으로 되어서 행복한 결말을 맞는 것을 바랄수도 있지만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재난을 일으킨것도 바로 사람이고 사람역시 재난의 일부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재난과 인간이 공존하며 계속해서 싸워 나가야 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듯 한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는 애매할 수도 있겠다 싶다
역시 우리의 브래드 피트 최고
그리고 좀비 영화중 가장 스피디하고 액션이 많은 좀비들이 출연하고 블럭버스터급 좀비 영화이면서
가족애, 미국패권주의(?), 오락성, 액션, 재난, 지구사랑, 자연사랑, 뭐 이런 것들이 왕창 다 들어간 영화
어떤 방향으로 영화를 즐기든 너무 너무 즐길수 있는 영화
최근 본 영화중 스타트랙 이후 최고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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