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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다음 날, 밀폐된 방에서 홀로 깨어난 마크. 밀실 안에는 싸늘하게 죽은 쥐, 굳게 잠긴 락커, 깨진 전등 밖에 없다. 미동조차 없는 문 밖에선 아무런 대답이 없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크의 탈수증세는 점점 심해진다. 그러던 마크는 깨진 전등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감히 큐브에 비교를 하려하는 영화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 갇혔다는 것만 같고 절대로 비교 대상의 영화가 아니다
다만 4점이라도 준것은 초반의 참신한 아이디어 진행이 나름 좋았다
그래서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 점수를 주었다
하지만 끝까지 보고 나면 이게 뭐야!!!! 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물론 종교적인 관점으로 나름 멋지게 해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냥 영화를 보면 맨붕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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