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Trance :(최면 상태와 같은) 가수(假睡) 상태,무아지경
젊고 유능한 미술품 경매사인 사이먼(제임스 맥어보이)이 미술품 전문 절도단 프랭크(뱅상 카셀)의 강탈 계획에 우연히 가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사이먼은 프랭크를 도와 고야의 그림을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벌어진 어떤 일 때문에 기억을 잃고 그림을 숨겨둔 장소마저 잊어버린다. 프랭크는 사이먼을 닦달하며 기억을 일깨우려고 하지만 그의 기억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 결국 사이먼은 잊혀진 기억을 찾기 위해 테라피스트 엘리자베스(로자리오 도슨)를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확 몰입해서 본 영화
약간의 억지스러운 최면, 최면치료가 나오긴 하지만 뭐 어떠하리 영화적인 재미를 위해서라면
탄탄한 시나리오에 최고의 연기자들이 나오는 멋진 작품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 현실과 최면을 경계없이 보여줘서 헷갈린다 물론 그 덕에 어떤것이 환상이고 어떤것이 실제인지 추론해보는 재미가 있고 또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수 있어 좋긴 했지만 그덕에 멋진 시나리오가 묻혀버리지나 않을지 걱정
그리고 이럴때 영화의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뉘며 약간은 억울해 질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