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 어느날 그는 부상 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구하게 되고, 아무도 몰래 그를 돌본다. 서로를 알아가며, 드래곤들의 친구가 된 ‘히컵’. 그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히컵’은 드래곤들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드래곤과의 싸움이 숙명인 바이킹족 마을 , 족장의 아들 히컵
싸움도 운동 신경도 별로인 아들
좋은 머리로 도구를 사용해서 전설의 용인 투슬리스(이빨이 없는, 사실은 이빨이 없는게 아니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이빨)을 사냥하다 얼떨결에 부상을 입히고 꼬리에 부상을 입은 투슬리스는 날지 못하게 된다
바이킹 족의 숙명인 용을 죽이지 않고 도리어 치료를 해주고 친구가 된다
꼬리 날개를 좋은 머리를 이용해 첨단과학(????)을 이용해 치료를 해 주고 같이 비행을 하게 되고
투슬리스와 함께 지내면서 얻은 용에 대한 지식을 활용, 용 사냥 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게 된다
아버지와 바이킹족의 뜻을 그스르고 용과 친구로 지내려고 하지만 아바지와 부족민은 허락하지 않고
알고보니 용들도 생존을 위해 인간들을 공격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용과 바이킹이 손을 잡고 대왕용(?)과의 일전을 치르게 된다..
뭐 이런 단순한 내용의 만화이지만..
3D효과를 극대화한 비행장면과 재미를 선사하고
나름의 재미를 선사하여 아이들도 어른도 너무 너무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안보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