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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메테우스
    영화 2012. 6. 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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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기원을 찾는 태초로의 탐사 여행!
    지구상의 모든 역사를 뒤엎을 가공할 진실을 목격한다!


    2085년. 인간이 외계인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탄생한 생명체라는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해 탐사대가 꾸려진다. 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외계 행성에 도착한 이들은 곧 미지의 생명체와 맞닥뜨리게 되고, 이는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엄청난 공포가 되는데...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줘 인간에게 신의 지식을 전해준 죄로 코카서스 산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벌을 받다 3만년 후 헤라클레스가 독수리를 죽이고 구해지는 인물이다

    많은 의미가 있겠지만 이영화를 간단하게 제목만으로도 예측이 가능하다

    일단 이 영화는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혹평을 하는 사람들은 영화는 즐길뿐 생각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닐까. 가만히 이것 저것 생각해보면 너무 너무 재미있는 영화이다

    물론 영화가 스토리를 확실하게 전해주길 바라는 사람들도 싫어할것이다 이 영화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해석이 너무나도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류의 영화가 너무나도 좋다

    첫장면의 외계인 장면, 과연 이 장소가 지구일까? 아니면 자신들의 별일까? 그리고 죽으면서 남긴 DNA의 의미는 뭘까? 시작장면부터 해석이 달라질수 있는 내용으로 시작

    인류의 기원이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기원을 찾아 떠난 우주여행 그리고 도착한곳은 인류기원의 행성이 아닌 그들이 만든 전초기지 왜 하필 이곳으로? 

    그리고 인류 기원의 종도 괴 생명체에 의해 말살당해 버린 이후, 이 괴생명체는 왜 생성 혹은 만들어 졌을까? 

    영화의 대사를 보면 인류 말살을 위해 그들이 만든 괴생명체라는 이야기도 나오긴 하지만 뭐 하나 정확하게 밝혀주진 않고 관객들의 상상에 맡긴다 (그래서 혹평이 많나 보다)

    또한 그들은 일류를 왜 만들었으며 그리고 왜 말살하려고 할까? 애초에 인류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없으며 사고로 인해 인류가 생성된 것은 아닐까 라는 의구심도 생긴다 

    이 영화에는 인간이 만든 휴머노이드 데이빗이 나온다 인간은 인류의 기원을 모르고 그들을 찾아가지만 데이빗은 자신을 만든것이 인간임을 알고 있고 인간이 하지 못하는 인간보조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류의 기원이 종이 인간을 죽이려 하나? 인간이 자신들보다 더 나은 능력을 개발해서... 그렇게 해석도 가능하겠다 어쨌든 영화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데이빗의 대사중에 모든 자식들은 부모가 죽길바란다는 대사가 나온다(자신의 생각이겠지... ) 그래서인지 휴머노이드 데이빗은 의문스런행동을 많이 한다 외계행성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인간을 이끌기도 하지만 의문의 생명체를 가지고 와서 인간에게 감염을 시키고 또 외계생명체를 임신한 주인공을 지구로 보내려고도 한다

    어쨌든 이 영화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고 확실한 설명이 없이 관객에게 판단을 맡긴 덕분에 너무너무 재미있는 영화로도 평하고, 너무너무 재미없어 욕을 먹는 영화가 되어버린지도 모른다

    인간의 우매함, 잔인함, 우월함을 모두 보여주는 영화

    중요한것은 개인적으로는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아직도 영화의 해석으로 머리가 복잡해진 영화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2편, 3편이 너무나도 기다려 진다 (흥행에 성공을 해야 후속편들이 만들어 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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