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쩨쩨한 로맨스
    영화 2010. 12. 5. 21:52
    반응형

    유명화가의 아들 정배, 그림실력은 있지만 만화가로 성공못하고 있고
    성인 잡지의 칼럼 리스트(배껴서 쓰라는데 꼭 창의성을 발휘하다 짤려 창의성 있는 일을 찾음) 다림

    두사람이 상금을 노리고 성인 만화에 달려 든다
    스토리 작가와 만화가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

    전형적인 한국 로맨틱 영화 스타일이다 
    최소한 이런 스타일의 한국영화는 완전히 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이선균과 최강희가 멋진 연기력으로 영화의 재미를 배가해 준다
    게다가 만화가의 이야기다 보니 중간 중간에 나오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특별한 재미를 준다
    전혀 야한 장면(만화 빼고)은 없지만 (배드 씬도 없고) 19금 영화인 에로틱분위기(?) 코믹영화

    중간 마지막에 나오는 아기코끼리와 최강희의 능청연기는 일품

    어머니와 같은 추억이 서린 그림보다 바로 곁에 있는 여자가 낫다는 어설픈(?) 감동을 주려 하는 줄 알았더니
    그마저도 마무리를 멋진 코메디로 마무리 해 줘서 더 즐거웠다

    유쾌 상쾌한 재미있는 영화

    연인들은 극장가서 보세요
    싱글은 참으세요 ㅋㅋㅋㅋ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