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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기다려온 세기의 결혼식!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합이 불러온 새로운 운명이 시작된다!우여곡절 끝에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결혼식을 올린 벨라! 아직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제이콥을 뒤로하고 허니문을 떠난 벨라와 에드워드는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첫날 밤을 보내게 된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벨라는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불러올 종족 간 최대의 위기!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이 펼쳐진다!한편 늑대인간 ‘퀼렛’족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합으로 생긴 아기가후에 위험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판단, 임신한 벨라를 없애려 한다. 제이콥은 자신의 종족을 이탈해 뱀파이어 ‘컬렌’가와 함께 벨라를 지킨다. 그러나 벨라는 배 속에서 강력한 힘으로 빠르게 자라는 아기 때문에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는데...! 전세계를 열광시킨 최고의 신드롬!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화가 다시 시작된다!
ㅋㅋㅋ 유료 시사회를 빙자한 약간 빨리 편법 개봉하기 덕에 일찍 영화를 보았다..
일단 기대작인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Part2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한 영화로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다
그러나 요즘 이상하게 멀쩡하게 하나의 영화로 개봉해도 될 영화를 Part1 Part2 이렇게 나누는 것이 유행이 되어 버렸나보다
거의 결혼식과 신혼에 대한 내용의로 1시간 이상을 보내버리는 것은 관객들이 두사람의 사랑에 동조를 해 달라는 건지 짜증나게 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일단 훌륭한 영화를 2편으로 쪼개다 보니 관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온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벨라는 정말... 양다리 선수인것 같다
제이콥과 에드워드, 늑대와 뱀파이어 사이에서 절묘한 줄타기... 개인적으로 (나쁜년!!!)
하지만 1시간 이후 후반부만을 놓고 보자면 역시 트왈라잇 시리즈라고 생각이 들 만큼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 최고..
가실때는 재미있는 영화 절정의 순간에도 뚝 잘린 반쪽 영화 보러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가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