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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볼
    영화 2011. 12. 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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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의 역사를 바꾼 감동의 리그가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한다. 
    과연 빌리와 애슬레틱스 팀은 ‘머니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머니볼 이론이란? 
    경기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해 오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해 승률을 높이는 게임 이론

    어떤일이든 아무도 가지않던 길을 간다는 것은 힘들고 외로운 길.
    일단 예상했던 영화와는 전혀 다른 야구장면이 많은 야구액션(?)영화는 아니었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시작부터 너무 너무 흥미 진진하게 본영화
    문제는 성공적인 결과를 냈으니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 졌지 만약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완전 야구계에서 매장되고 실패자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솔직히 기존 기득권자들의 눈에는 제대로 눈에 가시였지 않을까 
    감독이나 주변인들의 눈에는 완전 독단적이고 제 맘대로 하는 사람일텐데.. 결과 좋으니 할말도 없고 ㅋㅋㅋ 
    이런 관점으로도 볼수 있지 않을까?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돈을 벌수도 있지만 돈만을 보고 쫓으면 돈을 벌수 없다는 대사도 가슴에 정말 와 닿는다 
    열정과 재미 애정은 돈의 필요 조건이지만 필요 충분조건을 아니다 (응? 무슨 소리) 하지만 
    꼭 우리가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것은 노력, 열정, 즐길 수 있는 여유와 즐기는 자세가 꼭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너무 잔잔하고 재미있고 개인적으로 흥분되는 영화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테니 과감하게 추천하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강추영화
    대중성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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