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업 4 : 레볼루션

태양이 작렬하는 마이애미의 중심가, 오션 드라이브에 의문의 댄스 그룹 ‘MOB’이 나타났다. 그들이 차에서 내려 걸어가는 순간, 음악소리와 함께 이곳 저곳에서 댄서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한다. 도시를 장악하며 시작된 댄스는 어느덧 도로와 빌딩들을 대형 무대로 만들고, 비비드 컬러의 화려한 차들은 하나의 소품이 된다. 지나가던 수많은 시민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댄스 퍼포먼스의 광경에 환호성을 지르고, 이 장면을 놓칠세라 자신들의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짧지만 스펙터클했던 군무가 끝나고 순식간에 사라진 그들은 이내 각종 온라인과 방송들을 통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MOB’은 누구이며, 왜 춤을 추는가? 

숨은 걸작이다

공연을 보는듯한 즐거움을 주는 영화

춤과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을 주고 내용또한 나쁘지 않다

물론 이런류의 영화에서 나올법한 상투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최근본 댄스 영화중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