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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추억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그들만을 위한 영화영화 2012. 3. 5. 23:34반응형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을 이어가던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지. 하지만 유성영화의 등장으로 무성영화 배우였던 그는 졸지에 설 자리를 잃게 된다. 한편, 신인 시절, 조지의 영화에 출연하며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던 여배우 페피는 인기스타가 된 뒤에도 조지에 대한 사랑을 남몰래 키워가는데
휴고에서도 느낀 생각이지만 영화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무성영화, 흑백영화 시절의 추억을 가지고 보면 너무 너무 멋진 영화인데 과연 일반 관객들에게 어필이 가능할까 우려가 되는 영화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어떻게 보면 영화인들을 위한 잔치이다 그들에게는 이런 추억이 가득한 영화를 높게 평가하겠지만 ...
일단 음악과 춤이 약간 흥이 나긴하지만 전반적으로 요즘 블럭버스터 영화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그냥 그렇고 그런 사랑이야기에 둔탁한 방식의 영화에 지루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그냥 아~~ 이런 영화도 있구나 정도?
영화인을 추억에 잠기게 하고 높게 평가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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