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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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2영화 2009. 12. 26. 20:14
아 2010. 4월.. 이걸 어떻게 안볼 수 있단 말인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니어가 붙어 있어 당연히 아버지가 로버트 다우니라고 생각했지만.. 아버지는 독립영화 감독이었고 어릴때 부터 영화 출연을 했다고.. 나는 찰리 채플린으로 데뷰를 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채플린 부터 연기자로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채플린 이후 뚜렷히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탄탄한 연기력과 끼로 언젠가는 대박을 칠줄 알았지만.. 이런 블럭버스터 물로 대박을 치리라고는 생각 못했다.. 비슷한 배우로는 역시 내가 좋아하는 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블럭버스터 대작의 대 배우가 되었지만 실은 탄탄한 연기력의 못말리는 연기자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다시 일어서서 대박 시리즈물을 계속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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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aginarium Of Doctor Parnassus,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영화 2009. 12. 25. 20:15
히스레저의 진정한(?)유작이라는 영화가 나왔다 화려한 화면과 정말 상상속에서나 볼수 있는 화면을 보고 안볼 수가 없다 물론 히스레저나 나오는 마지막 영화일테니 더더욱 파르나서스는 악마와 거래(내기를 통해)를 해서 영생을 얻는다 그러나 영생을 얻어서 살면서도 결코 행복하지 않다 심지어 영생은 모두가 바라지만 절대 빌어서는 안될 소원이라고 까지... 첫눈에 반하는 여자가 나타나자 결국 다시 악마와 거래를 하여 젊음을 얻고 댓가를 지불하게 되는데 댓가란 태어날 딸이 16세가 되면 악마가 데려 가겠다는 것... 이런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되고 파르나서스의 초능력으로 거울뒤로 가서 자신의 상상속에 들어갈 수 있는 쇼를 하면서 살아가고 여기에 히스레저가 나타난다.. 본격적으로 영화를 보면 역시 히스레저의 죽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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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 boy영화 2009. 12. 20. 19:26
우주 소년 아톰.. 원래 원작이 일본만화인데 특이하게 헐리웃에서 제작 우주소년 아톰의 원본을 아는 분들은 이미 아버지 세대들인데 지금 이시대에 아톰이 나왔다는 것은 과연 향수를 꿈꾸고 있는 어른들이 타겟일까 아니면 어린이... 혹은 향수를 가지고 있는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함께 오는 것을 바라고 만든 영화일까? 문제는 양쪽을 모두 노리기에는 영화가 너무 애매해 진다는 것이다.. 향수를 꿈꾸는 어른을 노리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어 버렸고.. 어린이을 대상으로 한다면 아주 유치(?)한 영화가 되어 버릴지도... 후자일 가능성에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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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 inside영화 2009. 12. 17. 22:03
별 생각없이 보다가 마지막에 머리가 깨지듯이 아프게 만드는 영화이다 이런류의 스릴러물 너무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이영화의 결말은 정말 내가 생각한 내용이 맞나 의심스럽다. 결국 영화 전체 내용이 유주얼 서스펙트 처럼 철저히 농락당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마지막에 벌떡일어나는 장면은 뭘로 생각해야 할지.. 당신은 죽었어요 하는 부분이 영화의 처음 부분과 똑같은데 실은 여기서는 진실로 죽었다는 이야기로 해석을 해야 할지.... 어쨌든 너무 멋지다.. 정말 말도 안돼게 이상스런 영화스러운 진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두 속았다고 생각하니 허망!!!! 내가 바보였지 중간 중간에 식스센스처럼 많은 힌트가 있었는데 하나도 알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형과의 대화 장면에서 뒤통수를 맞은듯한 느낌... 그래도 너무 멋지고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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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ns영화 2009. 11. 28. 23:44
Ruins n. 파괴; 붕괴의 잔해물; 멸망, 몰락 v. 파멸시키다, 황폐시키다, 파멸하다; 망치다 얼마전 보았던 Splinter라는 영화의 원판(?)이라고 보긴 힘들고 Splinter가 Ruins를 보고 배낀 영화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절대 배낀것은 아니고 소재가 비슷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Splinter는 식물이 거의 괴물로 그려져 인간이 이 식물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라면 Ruins는 마야문명의 폐허에 미지의 사람을 먹는 식물이 있고 이 식물이 외부로 나가게 되면 안돼기에 이를 막는 인간들 그리고 그속에 갇혀 있는 인간들이 공포에 사로잡혀 보여주는 여러 모습들... Splinter와 비교하자면 더 나은 조마조마함과 ... 긴장감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Splinter보다는 추천... 극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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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Destination 4영화 2009. 11. 28. 22:03
Destination n. 목적, 목적지 Destination이라는 제목으로 2000년 개봉 참신한(?)내용으로 비행기 사고로 죽었어야 할 운명으로부터 살아남은자들이 죽음으로부터 추격을 받는 내용 운명은 바꿀수 없다는.... 어쨌든 매우 이목을 집중시키는 테마를 가지고 흥행에 성공 1편과 똑같은 테마를 가지고 사건은 자동차 사고.. 인물들만 바뀐채 2003년 2편으로 다시한번 울궈먹는다 개인적으로 2편이 제일 기억에 잘 안남는다 단지 1편의 여주인공을 그대로 출연 시켜서 여주인공만 살안 남는 것으로 그래도 운명을 한번 거슬러 죽음으로부터 탈출에 성공한 듯 보인다 2006년 다시 한번 울궈 먹기 3편이 나온다... 이젠 제목도 바꾼다 Final Destination으로 .. 정말 제목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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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영화 2009. 11. 15. 17:44
2012년 지구가 멸망을 한다는 갖가지 징후를 기반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1999년 지구 멸망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냥 통과.. 2012년은 과연 개인적으로 재난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재난영화는 역시 인간의 보잘것 없음과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 준다.. 그 속에서 살기위한 몸부림 속에 사랑, 감동 이런 따위를 전해주는 전형적인 영화... 전형적이지만 희생하는 인간의 모습과.. 뭐 이런게 좋다.. 게다가 나이를 먹고 가족을 이루고 자식이 생기면 이런 가족애와 희생은 가슴이 찡해 온다... 이 영화는 뭐 거의 한 가족의 생존을 위한 탈출기 이다.... 한 가족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영화를 따라가고 이해하긴 쉬운것 같다...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멋진(?) 지구 파괴 장면이 사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