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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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tage Point영화 2008. 4. 27. 00:28
스페인 마요르 광장에서 열리는 대 테러 강력정책 협약을 위한 세계 정상회담. 베테랑 경호원 ‘반즈’(데니스 퀘이드)와 ‘테일러’(매튜 폭스)는 미국 대통령 경호에 투입된다. 철통 같은 경비 속, 전세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 회담장은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10만 관중들의 환호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하지만 광장에 울려 퍼진 두 발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이 쓰러지고, 현장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진다. 중계차에서 방송중계를 담당하던 뉴스 프로듀서 ‘렉스’(시고니 위버)는 눈 앞에 벌어진 상황에 당황하지만, 카메라팀에게 계속하여 현장중계 할 것을 지시한다. 그 순간 마요르 광장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급기야 각국 정상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통제불능의 현장에서 경호원 ‘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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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쉬는 공기 The Air I Breathe, 2007영화 2008. 4. 27. 00:24
4가지 스토리가 만드는 1개의 결말 행복… 소심한 펀드 매니저 ‘포레스트 휘태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는 펀드 매니저. 그는 우연히 승마 조작경기에 관해 이야기 하는 동료들의 말을 엿듣게 된다. 확률 100%의 도박게임! 하지만 예정되었던 승부가 어긋나면서 큰 빚을 지게 된 그는 결국 은행을 털기로 결심 하는데… 기쁨… 미래를 보는 해결사 ‘브렌든 프레이져’. 그는 어떤 싸움에서도 져 본적이 없다. 바로 미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미래를 볼 수 있을 뿐, 결과를 바꿀 수 없는 현실에 그는 감정을 잃어간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미래가 보이지 않는 한 여자가 나타나는데… 슬픔… 폭력에 휘둘리는 팝 가수 ‘사라 미셀 겔러’. 아름다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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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不能說的秘密: Secret, 2007)영화 2008. 4. 22. 07:17
이젠 사라지지마, 오직 너를 위해 연주할께 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주걸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라는 사랑스러운 소녀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상륜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사라지곤 하는데…. 그렇게 기대 하지 않고 봤던 영화 주걸륜이 감독, 각본, 주연까지 한 ... 이렇게 재주꾼인줄 몰랐다.. 타임머신...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다.. 훌륭한 마지막 반전과 사랑... 이런 영화는 논리적으로 따지기 보다는 약간의 판타지가 가미된 애정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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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Taken)영화 2008. 4. 22. 07:12
전직 특수요원의 프로페셔널한 추격이시작된다! 상대를 잘못 골랐다!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 분)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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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영화 2008. 4. 9. 20:56
팀버튼, 조니뎁.. 두말이 필요 없는 감독과 배우, 개인적으로도 너무나도 좋아하는 감독, 배우 뮤지컬이라는 이야기는 들어 보지 못했는데.. 시작부터 음악으로 시작~~ 실망시키지 않는 암울한 분위기와 세상에 독설을 뿜는 음악.... 복수의 칼을 갈고 돌아온 이발사... 하지만 서서히 그 복수가 세상을 향한 복수가 되고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피해자가 되는 .. 급기야 살인마가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살인을 저지르고 자멸하는... 우리네 인간들을 조롱하는 듯한 영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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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In Real Life, 2007영화 2008. 4. 7. 21:08
별 기대없이 갔다 대박! 제대로 건진 영화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고 했던가? 주인공 입장에서는 첫눈에 반한 사랑이 미칠것 같은 상황에 처하게 하지만 불굴의 사랑 도전기가 되어 버리는... 그리고 과도한 부담스러운... 가족주의를 보여주는 하지만 역시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먼 가족, 친지보다는 가까운 동료, 친구가 더 가깝고 중요한것 같다 내가 잘못된 것인가? 개인, 가족, 사회, 동료, 친구 모두 균형을 이루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상식을 웃고 즐기며 느끼게 해주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