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The Aviator, 2004영화 2008. 5. 24. 17:42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실화 세상이 꿈 꾼 모든 것이 그의 손 안에 있다! 조각같이 아름다운 외모, 총명한 두뇌, 그리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으로 20세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하워드 휴즈. 그러나 그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부른 영역에 자신의 야망을 건다.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영화. 기라성같은 할리웃 제작자들의 비웃음과 영화계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2년의 촬영기간, 1년의 후반작업 기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본과 제작공정 끝에 을 발표한다. 그리고 할리웃의 모든 흥행 역사를 갈아치운다. 세상의 감탄, 그러나 놀라움은 출발에 불과했다! ‘영화계의 마이다스’로 떠오른 하워드 휴즈는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로 추앙받는 여배우들을 차례로 발굴해낸다. 그리고 그녀들은 금새 하..
-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2008영화 2008. 5. 18. 20:02
나니아에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지 1년 후, 페벤시 남매들은 마법의 힘에 의해 다시 나니아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곳은 이미 폐허로 변해 있었다. 나니아 시간으로 벌써 1,300년이란 세월이 흘렀던 것. 그들이 없는 동안 나니아는 황금기의 종말을 고하고, 인간인 텔마린 족에게 점령되어 무자비한 미라즈 왕의 통치를 받고 있었다. 페벤시 남매들을 나니아로 불러낸 건 바로 텔마린족의 진정한 왕위 계승자인 캐스피언 왕자였다. 삼촌 미라즈에게 왕위를 뺏기고 목숨의 위협을 느낀 그는 나니아인들이 숨어 사는 숲 속으로 피신, 그곳에서 페벤시 남매와 만난다. 부왕을 죽인 삼촌을 물리치고 자신의 왕위를 찾게 도와주면 나니아인들의 터전을 돌려 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캐스피언 왕자. 이에 네 남매와 나니아인들은 그를 ..
-
Penelope영화 2008. 5. 17. 23:40
상상 이상 남다른 외모의 그녀 머플러를 벗어도 사랑이 찾아올까요? 가문의 저주로 ‘돼지코’를 갖고 태어난 귀족집 딸 ‘페넬로피’. 세상과 격리된 채 대저택 안에서만 25년을 살아왔다.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것! ‘페넬로피’ 앞에 부유한 배경을 탐내는 수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지만, 그녀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모두 기겁하며 달아난다. 이 때, 기자 ‘레몬’이 특종 취재를 위해 노름빚에 시달리던 ‘맥스’를 신랑감 후보로 잠입시킨다. 그러나 ‘페넬로피’를 만난 후 사랑을 느끼게 된 ‘맥스’는, 그녀를 세상의 웃음거리로 만들 수 없어 결국 떠난다. 외모 때문에 ‘맥스’가 떠났다고 생각한 ‘페넬로피’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나와 처음 세상 밖으로 향한다. 낯선 도..
-
The Eye, 2008영화 2008. 5. 17. 15:39
얼떨결에 제시카 알바 시리즈로 보게 됐군.. 내 눈에 누군가 있다.... 죽음을 보는 눈 “이 사진 속의 여자는 누구죠?” “…… 너잖아” 적출 [각막을 끄집어내는 일]. 어린 시절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는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힘겨운 적응 기간을 이겨내며 서서히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온다. 이식 [각막이 혼탁되어 있을 때 다른 신선한 각막을 이식하는 일]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시력을 점차 회복해 가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기이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악몽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봉합 [수술한 자리나 외상으로 갈라진 자리를 꿰매어 붙임] 시드니는 이식수술 후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까지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라는 이상반..
-
Awake, 2007영화 2008. 5. 13. 23:02
뉴욕 경제의 중심에 있는 젊은 백만장자. 심장을 이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클레이’는 어머니가 반대하는 아름다운 여인 ‘샘’과의 결혼을 감행하고, 자신의 친구 ‘잭’에게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을 것을 결심한다. 어머니 몰래 꿈만 같던 결혼식을 끝낸 저녁, 기적같이 심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된 그는 수술도중 ‘마취중 각성’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모든 신경과 의식이 깨어나 끔찍한 고통 속에서 충격적인 음모에 대해 알게 되는데… 어째 우리나라 영화 수술중 각성~~~ 리턴이 생각나는 소재이지만.. 의외로 영화 내용은 수술중 각성에 촛점이 맞춰져 있지는 않는 것 같다. 너무나도 예측하기 쉬운 스토리 전개... 반전 영화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가? 이젠 터무니 없는 방향으로 내용을 예측하다 보니 너무 정확하게 맞..
-
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2008영화 2008. 5. 12. 10:15
메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의 새 작품.. 뭐 미국에서 그렇게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뭐 만화 원작으로 만든 영화에서 대단한 내용이나 완성도를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지 않을까 물론 훌륭한 만화 원작의 작품이 많긴 하지만 이작품은 제작의도 자체가 그런 것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다 일본에니메이션 "마하 고고" 를 원작으로 (우리나라 30-40대에겐 달려라 번개호로 알려진 만화) 만든 영화로 너무나도 원작 만화를 충실해 표현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영화라고 할까? 실사를 가장한 만화적인 화면과 표현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더욱 실사같이 표현 할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이렇게 만화적으로 표현한 것은 워쇼스키 형제의 의도였지 않을까.. 한계를 넘은 미래형 스피드 액션..
-
Already Dead영화 2008. 5. 9. 23:16
전혀 유명하지도 알려지지도 않은 영화.. 우연찮게 보게되었는데. 나름 수작인 영화 처음 시작부분에서는 아들이 납치 당했고 몸값을 가지고 가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역시 제목대로 아들은 이미 죽은 사람 의외로 간곳은 모집단에 의뢰하여 가정을 파괴하고 아들을 죽인 사람을 잡아 놓고 임의의 처분(?)을 하려고 갔으며 이를 댓가로 50만달러를 지불한다 하지만 그 남자는 범인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일은 꼬이기 시작한다.. 두사람의 탈출과 액션 나름 볼만했으며 결국 문제의 조직은 경찰임이 밝혀진다... 복수심에 불타는 돈많은 부자와 경찰에서 죽이고 싶어하는 한 남자를 모아서 돈벌이가 목적인지? 아니면 진정코 사회 악을 임의 처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인지 영화에서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남자가 일반인..
-
The Bucket List, 2007영화 2008. 4. 28. 21:36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는 대학 신입생 시절, 철학교수가 과제로 내주었던 ‘버킷 리스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46년이 지난 지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 ‘버킷 리스트’는 잃어버린 꿈이 남긴 쓸쓸한 추억에 불과하다.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돈 안 되는 ‘리스트’ 따위에는 관심 없다. 기껏해야 최고급 커피 맛보는 것 외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도 없다.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는 너무나 다른 서로에게서 너무나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다 해야겠다는 것!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병원을 뛰쳐나가 여행길에 오른다. -세렝게티에서..